성장도표의 모든 수치는 학년이 아니라 만 나이가 기준입니다. 그래서 만나이별 키 성장표를 하나 가지고 있으면, 우리 아이가 또래 어디쯤인지 언제든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 6세부터 만 13세까지 남녀 평균을 정리했습니다.

만나이별 평균 키 성장표
질병관리청 2017 성장도표 50백분위(평균) 기준입니다.
| 만나이 | 남아 평균 키 | 여아 평균 키 |
|---|---|---|
| 만 6세 | 115.9cm | 114.7cm |
| 만 7세 | 122.1cm | 120.8cm |
| 만 8세 | 127.9cm | 126.7cm |
| 만 9세 | 133.4cm | 132.6cm |
| 만 10세 | 138.8cm | 139.1cm |
| 만 11세 | 144.7cm | 145.8cm |
| 만 12세 | 151.4cm | 151.7cm |
| 만 13세 | 158.6cm | 155.9cm |
만나이별 평균 몸무게
| 만나이 | 남아 | 여아 |
|---|---|---|
| 만 6세 | 21.3kg | 20.7kg |
| 만 8세 | 27.5kg | 26.6kg |
| 만 10세 | 35.5kg | 34.4kg |
| 만 12세 | 45.4kg | 43.7kg |

만나이와 학년 환산법
우리나라는 3월 입학이라, 같은 학년 안에서도 만 나이가 거의 1년까지 차이 납니다. 대략적인 환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학년 | 대략 만나이 |
|---|---|
| 초등 1학년 | 만 6~7세 |
| 초등 2학년 | 만 7~8세 |
| 초등 3학년 | 만 8~9세 |
| 초등 4학년 | 만 9~10세 |
| 초등 5학년 | 만 10~11세 |
| 초등 6학년 | 만 11~12세 |
성장표 200% 활용하는 법
표의 평균과 비교만 하지 말고, 매년 같은 시기에 잰 키를 기록해 ‘추세’를 보세요. 평균보다 작아도 자기 속도로 꾸준히 자라면 정상입니다. 반대로 평균 근처여도 1년에 4cm 미만으로 더디거나 백분위가 떨어지면 점검이 필요합니다.
성장 급변 시기와 사춘기 타이밍
만나이별 표를 보면 성장 속도가 일정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출생 직후 가장 빠르게 자라다가 점차 완만해지고, 사춘기에 다시 한 번 급성장합니다. 이 ‘2차 급성장’의 시작 시점이 최종 키를 크게 좌우합니다.
여아는 보통 만 9~10세, 남아는 만 11~12세에 사춘기가 시작됩니다. 표에서 만 10~11세에 여아 평균이 남아를 잠시 앞서는 이유도 바로 이 시차 때문입니다. 우리 아이가 표의 어느 구간에 있는지, 그리고 사춘기 신호가 나타나는지를 함께 보면 성장 흐름을 훨씬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성장표는 왜 만 나이 기준인가요?
성장은 출생 후 경과한 실제 개월 수에 따르기 때문입니다. 학년은 입학 시기로 묶은 행정 구분이라 만 나이와 차이가 납니다.
만 나이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올해 연도에서 출생 연도를 뺀 뒤, 생일이 지나지 않았으면 1을 더 빼면 됩니다.
표보다 작으면 키 크는 치료를 해야 하나요?
평균보다 작다고 모두 치료 대상은 아닙니다. 3백분위 미만이거나 성장 속도가 느릴 때 전문의 평가를 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정리하며
만나이별 키 성장표는 모두 만 나이 기준이라, 학년이 아니라 만 나이로 또래와 비교해야 정확합니다. 만 10~11세에 여아가 잠시 남아보다 큰 것은 사춘기 시차 때문이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표의 평균과 단순 비교만 하지 말고, 매년 기록한 키로 성장 곡선의 방향을 함께 살피는 것이 가장 믿을 만한 방법입니다. 평균보다 작아도 자기 백분위를 따라 꾸준히 자란다면 정상이며, 성장 속도가 1년에 4cm 미만으로 더디거나 백분위가 떨어질 때만 전문의 상담을 고려하면 충분합니다.
본 콘텐츠는 질병관리청·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2017 소아청소년 성장도표 50백분위 수치를 참고한 일반 정보입니다. 아이마다 성장 속도와 시기는 다르며, 정확한 평가와 상담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에게 받으시길 권합니다.